부천ㆍ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성교육,성상담 전문가 과정 개설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6기 교육생 모집  
 
                                                 이광민 기자 bobos7842@naver.com

성범죄가 갈수록 극도화되고 그 발생빈도도 증가하고 있어 성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장상빈, 본부장 정주묵, 이하 센터)에서 제 6기 성교육,성상담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사회의 왜곡된 성문화을 바로잡고 올바른 성 지식을 전파하여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범죄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성교육,성상담 전문가과정은 지난 2006년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 상담원을 배출해 오고 있다.  
 
 
8월 21일 10시부터 80명 선착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강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진다. 
센터 김미영 간사는 “매 기수마다 조기 마감된 인기 강좌인만큼 서둘러 신청해야 수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총 6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가톨릭대학교에서 인증한 성교육,성상담전문가 이수증이 수여되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소에서 자원봉사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비는 교재와 간식비가 포함된 10만원만 부담하면 되며 나머지는 모두 센터에서 지원한다.  
교육신청 및 문의는 (032)320-4314/4354로 하면 된다. 
 
2008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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